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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서울 은평구 (수타)옛날손짜장 맛집 3곳

by 라킬프에21 2026.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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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수타)옛날 손짜장 맛집  보러가기  

1. 산동성 옛날수타짜장 (응암동 골목에서 지켜낸 화상 노포의 투박한 수타 내공)

📌 상호명: 산동성 옛날수타짜장

  • 주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31-16 (응암동) 1층
  • 위치 및 찾아가는 길: 지하철 6호선 새절역 2번 출구 혹은 응암역 4번 출구에서 응암오거리 방면, 불광천 뒤편 골목 주택가 초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사오거리와 응암동을 잇는 이면도로 안쪽에 숨어 있지만, 빨갛고 직관적인 노포 스타일 간판 덕분에 찾아가기 수월합니다.
  • 연락처: 02-355-9655

💡 특징 및 매력 포인트

  • 통유리 너머로 터져 나오는 생생한 수타 퍼포먼스: 매장 입구 전면에 큰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길을 지나가는 사람은 물론 홀 안의 손님들까지 주방장이 거대한 밀가루 반죽을 힘차게 내리치고 늘리는 수타 제조 과정을 실시간 라이브로 볼 수 있습니다. 쾅쾅 울리는 경쾌한 타격 소리가 식사 전부터 시각과 청각을 완벽하게 자극합니다.
  • 첨가제 없는 순수 반죽과 감자가 들어간 옛날 자장: 이곳 수타면은 면을 인위적으로 질기게 만드는 노란색 면 강화제(소다 등)를 일절 쓰지 않거나 최소화하여 면발이 뽀얗고 순수한 백색에 가깝습니다. 은평구에서 수년간 거주한 로컬 주민들도 "칼국수처럼 오동통하고 찰진 수타 특유의 불균등한 식감이 살아있다"고 극찬합니다. 소스 안에는 투박하고 크게 썰어 넣은 알감자와 채소들이 푹 끓여져 있어 옛날 장터나 어린 시절 운동회 날 먹던 담백하고 고소한 추억의 맛을 고스란히 재현합니다.
  • 꾸덕한 소스와 면발의 경이로운 흡착: 특히 삼선간짜장이나 매콤하게 볶아낸 쟁반짜장이 큰 인기입니다. 소스가 기름지지 않고 아주 되직(꾸덕)하게 볶아져 나오기 때문에 물기가 겉돌지 않으며, 손으로 쳐서 표면이 미세하게 거친 수타면발 사이사이에 짜장 소스가 싹 코팅되듯 배어들어 완벽한 일체감을 보여줍니다.

2. 화려각 정통옛날 손짜장 (증산동 주민들의 영혼을 달래주는 숨은 수타 강자)

📌 상호명: 화려각 정통옛날 손짜장

  • 주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서길 106 (증산동) 1층
  • 위치 및 찾아가는 길: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DMC역) 5번 출구 또는 6호선 증산역 3번 출구에서 불광천 서쪽 증산동 주택가 이면도로를 따라 도보 약 7~8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증산초등학교 및 증산동 주민센터 인근 골목길 대로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연락처: 02-307-8822

💡 특징 및 매력 포인트

  •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탄력, 소화가 잘되는 명품 면발: 화려각의 옛날손짜장은 화려한 기교 대신 기본기에 극도로 충실합니다.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서 장인이 수타로 면을 한 가닥씩 늘려 뽑아내는데, 면발의 숙성도가 매우 높아 밀가루 풋내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기계면 특유의 고무줄 같은 질긴 느낌 없이, 이가 부드럽게 들어가면서도 기분 좋은 탄성이 느껴져 평소 중국집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던 어르신들이 유독 많이 찾는 웰빙 수타 명가입니다.
  • 과하게 달지 않은 묵직하고 고소한 오리지널 춘장: 소스는 요즘 프랜차이즈 중식당들이 내세우는 설탕 위주의 강한 단맛을 철저히 배제했습니다. 신선한 돼지고기와 양파를 춘장에 아낌없이 넣고 센 화력의 웍에서 정성껏 볶아내어 구수함과 감칠맛의 밸런스가 매우 뛰어납니다. 다 먹고 난 자작한 짜장 소스에 밥을 비벼 먹어도 짜지 않을 만큼 밸런스가 좋습니다.
  • 선택이 아닌 필수인 사이드 메뉴와의 조화: 방문하는 손님들이 짜장면과 함께 무조건 주문하는 대표 메뉴가 바로 탕수육과 차돌짬뽕입니다. 갓 뽑아낸 수타면을 칼칼하고 진한 고기 육수의 차돌짬뽕으로 즐겨도 식감이 무너지지 않으며, 바삭하고 투명하게 튀겨낸 옛날식 탕수육을 소스 가득 머금은 손짜장면발 위에 싸서 한 입 먹으면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옛날짜장 (신사동 골목에 숨겨진 20년 내공의 과묵한 노포 강자)

📌 상호명: 옛날짜장

  • 주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로 11 (신사동) 1층 (※ 은평구 신사동 고개 인근 골목 매장)
  • 위치 및 찾아가는 길: 지하철 6호선 응암역 1번 출구에서 신사동 고개 사거리 방면으로 올라오다가 이면 골목 안쪽으로 진입하면 보입니다. 약 10평 안팎의 소박하고 아담한 동네 중국집으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투박한 외관이 특징입니다.
  • 연락처: 02-383-7789

💡 특징 및 매력 포인트

  • 20년이 넘도록 한 자리를 고수해 온 뚝심의 손맛: 소설가나 지역 미식가들이 "나만 알고 싶은 은평구의 보물 같은 중식당"으로 꼽는 찐 로컬 노포입니다. 주인 내외가 오랜 세월 동안 극도로 과묵하고 고지식하게 자신들만의 수타 배합 원칙을 지키며 장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화려한 마케팅이나 배달 앱 중심의 영업 대신, 오직 맛 하나에만 진실하게 승부하는 곳입니다.
  • 비법 전분으로 완성한 역대급 점도의 쟁반짜장: 이 집의 시그니처이자 수타면의 매력을 극대화해 주는 메인 메뉴는 단연 '쟁반짜장'입니다. 신선한 오징어, 새우, 넉넉한 채소와 돼지고기를 고춧가루 양념 및 특제 춘장과 함께 강하게 볶아냅니다. 사장님만의 비법 전분을 사용하는지 소스와 수타면이 결합할 때의 끈적함과 점도가 예술인데, 이 걸쭉한 소스가 손으로 울퉁불퉁하게 친 면발 구석구석에 틈 없이 스며들어 씹을 때마다 엄청난 감칠맛을 폭발시킵니다.
  • 곱빼기 수준의 푸짐함과 가성비: 동네 주민들을 상대로 오래 영업한 만큼, 일반 짜장면 가격에 다른 집 곱빼기 수준에 준하는 압도적인 양의 수타 짜장면을 대접합니다. 굵직하고 탄탄한 수타면발이 입안 가득 꽉 들어차는 거친 매력이 있으며, 듬뿍 들어간 고춧가루의 알싸함이 짜장 특유의 기름진 맛을 완벽하게 가라앉혀 주어 마지막 한 젓가락까지 질릴 틈 없이 그릇을 싹 비우게 만듭니다.

💡 은평구 수타 옛날손짜장 맛집 완벽하게 즐기는 팁

  1. 진짜 수타면의 식감을 오해하지 말 것: 수타면은 기계가 일정하게 뽑아내거나 칼로 썬 면이 아니기 때문에, 한 그릇 안에서도 면의 두께가 우동처럼 두꺼운 부분과 칼국수처럼 가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공존합니다. 이는 불량이 아니라 반죽을 손으로 수십 번 치대어 늘렸다는 완벽한 '진짜 손짜장'의 증거입니다. 얇은 면발은 소스를 가득 흡수해 풍미를 전하고, 두꺼운 면발은 쫀득한 수제비처럼 찰진 식감을 주므로 이 조화를 음미하며 드시는 것이 정석입니다.
  2. 배달 대신 반드시 '홀 방문 식사' 강력 추천: 수타면발은 면의 경화나 쫄깃함을 억지로 유지하기 위한 인위적인 화학 첨가물을 거의 쓰지 않고 천연 숙성으로만 탄력을 만듭니다. 때문에 시간이 조금만 지나거나 배달 과정에서 면이 짜장 소스의 수분을 스펀지처럼 빠르게 흡수하여 면이 쉽게 불거나 굳을 수 있습니다. 장인의 손끝에서 즉석으로 탄생한 생생한 활력과 온기를 온전히 느끼시려면 반드시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갓 비벼진 상태로 폭풍 흡입하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3. 반쯤 남았을 때 고춧가루 팁: 옛날 손짜장 소스는 전통 방식 그대로 춘장을 기름에 깊게 볶아 고소함을 강조한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춘장 고유의 고소하고 묵직한 맛을 즐기시다가, 짜장면이 반쯤 남았을 때 테이블에 비치된 고춧가루를 팍팍 뿌려 비벼 드시면 뒤끝이 매콤하고 개운해져 두 가지 매력을 한 그릇으로 완벽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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