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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6년 7월 꽃축제 : 완도 청산도 범바위 원추리 꽃길

by 라킬프에21 2026.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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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느림의 미학이 살아 숨 쉬는 전라남도 완도군의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펼쳐지는 여름철 생태 여행의 백미 ‘완도 청산도 범바위 원추리 여행(꽃길 탐방)’을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원추리 축제는 본래 신안군 홍도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나, 완도 청산도 역시 슬로길 5코스(범바위 길)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여름 야생 원추리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 매년 7월이면 수많은 탐방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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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꽃 축제 2026 (전라도 )               바로가기  

 

1. 완도 청산도 범바위 원추리의 개요와 식생 가치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에 위치한 ‘청산도(靑山島)’는 하늘, 바다, 산이 모두 푸르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Slow City)로 지정되었으며,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의 촬영지로 유명한 한국 최고의 힐링 섬입니다. 봄철의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 물결이 청산도의 상징처럼 알려져 있지만, 7월 한여름의 청산도는 샛노란 ‘원추리’ 야생화가 주인공으로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특히 청산도의 강한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는 명소인 ‘범바위(보적산 인근)’ 주변 암벽과 절벽 능선에는 수년 전부터 자연 자생 및 군에서 정성껏 가꾼 여름 원추리 꽃길이 광활하게 펼쳐집니다. 원추리는 한자어로 '망우초(忘憂草)', 즉 근심을 잊게 해주는 꽃이라는 아름다운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여름 해풍을 맞고 자란 청산도의 원추리는 육지의 원추리에 비해 주황빛이 도는 샛노란 색감이 유난히 짙고 선명합니다. 웅장하고 신비로운 거대 암봉인 범바위와 탁 트인 남해 다도해의 푸른 바다, 그리고 바람에 넘실거리는 노란 원추리의 하모니는 청산도의 여름을 상징하는 최고의 생태 자산입니다.

2. 2026년 축제 및 탐방 일정

  • 집중 탐방 기간: 2026년 7월 1일 (수) ~ 7월 20일 (월) [약 3주간 절정] (※ 대규모 무대 위주의 상업적 축제보다는, 수만 송이의 원추리가 만개하는 7월 초·중순에 맞춰 완도군과 슬로시티 청산도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생태 탐방 테마 주간 형태로 집중 운영됩니다.)
  • 개최 장소: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산도 슬로길 5코스 (범바위·용길 구간 및 범바위 전망대 일원)
  • 섬 접근법: 완도항여객선터미널에서 청산도 도청항행 카훼리(여객선) 탑승 후 약 50분 소요

3. 핵심 관람포인트 & 추천 프로그램

청산도 범바위 원추리 탐방은 섬 특유의 느림의 철학을 고수하며, 자연을 온전히 느끼는 동선으로 진행됩니다.

📌 3대 핵심 관람포인트

  1. 범바위 전망대 구역의 ‘황금빛 원추리 군락’ 권덕리 마을에서 출발해 범바위로 올라가는 길과 전망대 하부 능선은 축제의 메인 하이라이트 공간입니다. 거대한 호랑이가 웅크리고 있는 형상을 한 ‘범바위’ 아래로 노란 원추리 꽃무리가 띠를 두르듯 피어납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꽃길 너머로 멀리 제주도와 거문도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시각적 해방감이 극에 달합니다.
  2. 강한 자성(磁性)이 흐르는 신비의 바위 체혐 범바위는 강한 자성 성분을 띤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바위 근처에 가면 나침반이 빙글빙글 돌며 제 기능을 못 하는 신비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 때문에 기(氣)를 받으러 오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신비로운 범바위에서 내 몸의 생체 리듬을 깨우고, 노란 원추리를 보며 눈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오감 만족 코스입니다.
  3. 슬로길 5코스 (범바위길~말탄바위) 트레킹 도청항에서 출발해 슬로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는 5코스는 청산도 안에서도 웅장한 해안 절벽 비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벼랑 끝에 아슬아슬하게 피어난 야생 원추리꽃과 짝을 이루어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는 도보 여행은 여름철 청산도 여행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 탐방 참여 프로그램

  • 범바위 기(氣) 체험 및 명상 프로그램: 원추리가 만개한 범바위 광장에서 전문 강사 또는 주민들의 안내에 따라 다도해를 바라보며 명상과 숨 고르기를 하는 치유 프로그램이 주말 중심으로 열립니다.
  • 청산도 슬로길 스탬프 챌린지: 범바위와 원추리 꽃길 거점을 통과하며 스탬프를 획득한 탐방객에게 청산도 특산물(미역, 다시마 등)이나 친환경 여행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 원추리 감성 포토존 및 소원 리본 달기: 범바위 전망대 일원에 다도해 액자 포토존이 설치되며, '근심을 잊게 해준다'는 원추리의 꽃말에 맞춰 자신의 고민을 적어 돌담에 묶는 감성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 청산도 슬로푸드 먹거리 체험: 도청항 인근이나 마을 간이 쉼터에서 청산도 고유의 전통 방식으로 지은 ‘구들장논’ 수확 쌀로 만든 떡과 시원한 가시리냉국, 전복 톳밥 등 청산도만의 청정 여름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4. 관람료 및 입장료 정보

  • 원추리길 및 범바위 입장료: 무료
  • 안내 사항: 청산도 섬 내부의 모든 슬로길 코스, 범바위 전망대 진입 및 원추리 군락지 관람은 전부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이동 비용 유의: 단, 육지(완도항)에서 청산도로 들어가는 왕복 여객선 운임과 섬 내부에서 운행하는 순환버스/투어버스 탑승 비용은 개인별로 부담하셔야 합니다. (※ 대인 기준 완도-청산 왕복 여객선 운임은 약 15,000원 선이며, 도서민 외 일반 관광객 기준입니다.)

5. 이용시간 정보 (여객선 및 섬 내부)

청산도는 배를 타고 진입하는 도서 지역이므로, 여행의 전체적인 시간 계획은 완도항과 청산도 도청항을 오가는 여객선 시간표에 맞추어야 합니다.

🚢 완도항 ↔ 청산도 도청항 여객선(카훼리) 시간표

7월 여름철에는 주말 및 휴가철 수요에 따라 증편 운항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하루 5회~6회 정기 운항합니다.

  • 완도항 출발 (첫배 ~ 막배): 오전 06:50 / 08:30 / 11:30 / 14:30 / 17:50 (기본 편도 50분 소요)
  • 청산도 출발 (첫배 ~ 막배): 오전 06:50 / 09:00 / 13:00 / 15:00 / 18:00 (※ 7월 한여름철은 장마나 태풍, 안개 등 기상 변수가 잦은 계절입니다. 선박 운항 여부는 당일 아침 기상 상태에 따라 수시로 변동되거나 결항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반드시 청산농협 여객선 선사나 완도항 여객터미널에 운항 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 섬 내부 이동 및 관람 시간

  • 범바위 차량 진입 제한: 범바위 전망대 바로 아래 주차장까지는 길이 협소하여 축제 테마 기간 주말에는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될 수 있습니다.
  • 도보 이동 시간: 범바위 주차장에서 범바위 정상 전망대까지는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완만한 경사를 따라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숲길과 꽃길을 여유롭게 감상하려면 최소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의 관람 시간을 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주차 정보 및 차량 이동 대책

  • 자차 이동 시 추천 주차: 완도항여객선터미널 주차장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9)
  • 주차 요금: 1일(24시간) 기준 약 5,000원 선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
  • 차량 선적 여부 선택: 청산도 내부는 카훼리를 통해 자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중소형 차 기준 왕복 선적 비용 약 50,000원 내외). 하지만 여름철 성수기에는 배에 차를 싣기 위한 대기 줄이 매우 길고, 섬 내부 도로가 좁아 운전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 가장 현명한 방법: 자차는 완도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해 두고, 몸만 배에 탑승해 청산도에 도착한 후, 도청항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청산도 순환 버스’나 ‘투어 버스(인당 약 5,000원~8,000원)’를 이용해 범바위 입구까지 이동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교통 체증과 주차 스트레스 없이 가장 쾌적하게 원추리 꽃길을 즐길 수 있는 비결입니다.

💡 여름 청산도 원추리 여행을 위한 최종 꿀팁: 한여름 7월의 범바위 능선은 해풍이 시원하게 불어오지만, 햇볕을 가려줄 그늘이 거의 없습니다. 자외선이 매우 강하므로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꼼꼼히 바르시고 양산, 챙이 넓은 모자, 시원한 얼음물을 필수로 구비하세요. 돌길과 경사지가 일부 있으므로 샌들보다는 편안한 운동화나 트레킹화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꽃 구경을 마친 후에는 청산도의 자랑인 '신흥리 풀등 해변'에 들러 시원하게 발을 담그거나 해질 무렵 지리청송해변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며 슬로시티만의 참된 휴식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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