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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나의 그림이야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by 라킬프에21 2025. 3. 6.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제목: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로다/ 사이즈: 600*800mm /기법:우드버닝 /주말전공2025


예수님 안에 거하는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함께 동행하고 그분을 위지함으로 신앙의 성숙과 삶의 변화가 일어날것입니다. 든든한 나무와 마르지 않는 가지가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어 있음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성령의 9가지열매(사랑,희락,화평,오래참음,자비 양선,충성,온유,절제)를 묵상하며 하나님이 주신 나만의 달란트(열매)도 많은 포도송이속에 분명 있을것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찾을 수도 있고, 못찾을지도 모르지만 그 열매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주말전공-

1. 성경 구절 및 배경

요한복음 15장 5절 (개역개정)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가르침으로, 예수님과 신자들의 관계를 깊이 있게 설명하는 비유입니다. 요한복음 15장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날 밤,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최후의 만찬) 중에 하신 말씀입니다.

이 비유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신앙 생활에서 예수님과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2.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의 의미

1) 예수님은 포도나무, 우리는 가지

이 비유에서 예수님은 포도나무, 신자들은 그 가지로 표현됩니다.

  • 포도나무는 가지에 필수적인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 가지는 포도나무에서 영양분을 받아야만 생명을 유지하고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결국 말라서 버려지고 불에 태워집니다(요한복음 15:6).

즉, 신자들이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을 때만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으며, 예수님과 멀어지면 영적으로 죽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내 안에 거하라" - 신앙의 지속적인 연결이 중요하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여기서 "거한다"라는 말은 계속 머무른다,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 신앙은 단순히 예배에 한 번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지속적으로 교제하고 동행하는 것입니다.
  • 기도, 말씀 묵상, 예배,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 신앙이 단절되면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영적 생명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이란,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과 동행하고,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3) 열매를 맺는 삶 - 신자의 사명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여기서 "열매"란 단순히 물질적인 성공이 아니라, 신앙의 성숙과 삶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 성령의 열매 (갈라디아서 5:22-23): 사랑, 희락(기쁨),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선함), 충성, 온유, 절제
  • 선한 행실 (마태복음 7:16-20): 예수님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전도와 제자 삼기 (마태복음 28:19-20):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복음을 나누는 것도 중요한 열매입니다.

예수님 안에 거할 때, 자연스럽게 이러한 열매들이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4)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예수님 없이 불가능한 삶

예수님께서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단언하셨습니다.

  • 세상에서는 노력, 재능, 물질적인 성공이 중요하게 여겨지지만,
  • 성경은 하나님 없이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은 영원한 가치가 없다고 가르칩니다(전도서 1:2-3).

즉, 신앙이 없는 삶은 마치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져 말라버리는 것처럼,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3. 오늘날 우리의 신앙에 어떻게 적용할까?

1) 예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라

  • 신앙 생활은 한 번의 결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 매일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예배에 참석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우리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듯이, 예수님과 지속적으로 연결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영적인 열매를 맺어라

  • 우리의 삶 속에서 사랑과 용서, 선한 행실, 전도와 봉사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 성령님을 의지하고, 삶 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야 합니다.

3) 예수님을 떠나지 말라

  • 세상의 유혹과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 예수님 없이 사는 것은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져 말라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 우리가 예수님을 붙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책임져 주십니다.

🎯 결론: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가 되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이 말씀은 신앙의 본질을 보여주는 중요한 진리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할 때, 삶이 풍성해지고, 영적인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오늘도 우리는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는 건강한 가지가 되어야 합니다.

🙏 예수님과 동행하며, 선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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