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328

성경인물 : 예수 12제자 중 사도 베드로 사도 베드로(시몬)의 삶과 신앙예수 크리스도의 12제자 중 첫머리에 언급되는 사도 베드로는 기독교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면서도 다채로운 면모를 지닌 인물입니다. 본명은 '시몬(Simon)'이었으나 예수로부터 '바위'라는 뜻의 '게바(Cephas)' 즉 '베드로(Peter)'라는 이름을 받았습니다. 갈릴리 호수 가버나움 출신의 평범한 어부에서 시작해 예수를 메시야로 고백하고, 예수 수난과 부활을 거쳐 초대 교회의 굳건한 리더로 거듭난 그의 삶은 연약한 인간이 신적 은혜를 통해 어떻게 거룩한 사도로 변모해 가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줍니다.1. 출신과 부르심: 평범한 어부에서 사람 낚는 어부로베드로는 요한의 아들이며 사도 안드레의 형제였습니다. 갈릴리 호수에서 그물을 던지며 살아가던 평범한 어부였던 그는 동생 안드.. 2026. 8. 24.
채미정 (구미여행)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 도립공원 들머리 숲속에 호젓하게 자리 잡은 채미정(採微亭)은 조선 영조 44년(1768년)에 건립된 기념물로, 고려 말의 대표적인 충신이자 성리학자인 야은(冶隱) 길재(吉再) 선생의 높은 절의와 학문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정자입니다. '채미(採微)'라는 이름은 중국 주나라의 신하백이와 숙제가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微)를 캐 먹으며 절개를 지켰다는 '고사채미(採薇)'의 고사에서 유래하였습니다.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벽류천을 끼고 들어선 채미정은 정자 자체의 건축미뿐만 아니라 고목과 계곡, 기암괴석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산수화 같은 고즈넉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흥기문과 수선루, 채미정으로 이어지는 공간 배치는 선비의 단아한 기품을 담아내고 있으며, 시끄러운 일상에서 벗어나 .. 2026. 8. 23.
금오지(금오산 저수지) & 금오산 올레길 (구미여행)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 도립공원 들머리에 펼쳐진 금오지(금오산 저수지)는 웅장한 금오산의 바위 봉우리와 수려한 산세가 투명한 수면에 그대로 비쳐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명소입니다.이 저수지를 둘러싸고 조성된 금오산 올레길은 약 2.4km 길이의 수변 데크 산책로로, 경사도가 거의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길입니다. 물 위를 걷는 듯한 수변 데크길을 지나며 계절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금오산의 사계절을 가장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봄의 화사한 벚꽃 터널부터 여름의 녹음, 가을의 붉은 단풍, 겨울의 운치 있는 호수 풍경까지 구미 시민과 전국 여행객들에게 도심 속 완벽한 쉼터이자 힐링 산책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경상도 케이블카 축제 더보기 경상도 .. 2026. 8. 23.
금오산 명금폭포(대혜폭포) & 도선굴 (구미여행)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 도립공원의 품에 자리한 명금폭포(대혜폭포)와 도선굴은 금오산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비경이자 역사와 전설이 서린 천혜의 명소입니다. 해발 약 400m 지점에 위치한 명금폭포는 28m 높이의 거대한 암벽에서 시원한 수류가 쏟아져 내리며 울려 퍼지는 소리가 산울림과 어우러져 '금오산을 울린다'는 뜻의 명금(鳴金)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큰 은혜를 베푸는 물줄기라는 의미로 대혜(大惠)폭포라 불리기도 합니다.폭포 오른편의 가파른 암벽을 따라 오르면 신라 말의 고승 도선국사가 득도했다 전해지는 천연 동굴인 도선굴에 도달합니다. 기암절벽 한가운데 위치한 이 신비로운 굴에서는 벼랑 끝에서 구미 시가지와 금오지의 탁 트인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금오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절경의 감동을 선사.. 2026. 8. 23.
금오산 케이블카 (구미) 경상북도 구미시의 대표적인 명산이자 한국 최초의 도립공원인 금오산(金烏山) 품에 안긴 금오산 케이블카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의 숨결을 가장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이동 수단이자 관광 시설입니다. 해발 976m에 달하는 금오산의 가파른 산세를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도록 조성된 이 케이블카는 1974년 개통 이래 수많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꾸난히 사랑받아 온 구미 관광의 든든한 길잡이입니다.금오산 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명금폭포(대혜폭포) 인근까지 오르는 선로는 울창한 원시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계곡 위를 부드럽게 통과하며,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신비로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봄의 화사한 신록, 여름의 시원한 계곡 녹음, 가을의 붉은 단풍, 겨울의 설경에 이르기까지 금오산이 품은 .. 2026. 8. 23.
무지개 해안도로 (무지개빛 갯벌 탐방로) (사천여행_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에서 남양면으로 이어지는 무지개 해안도로는 탁 트인 사천만의 갯벌을 따라 알록달록한 무지개빛 방석석이 길게 늘어선 사천의 대표적인 감성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약 3km에 달하는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남해안 특유의 광활한 갯벌 생태와 아기자기한 색감의 조화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특히 해안도로 중간에 위치한 부잔교와 바다 위로 길게 뻗은 '무지개빛 갯벌 탐방로'는 물때에 따라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거나 은빛 바닷물이 차오르는 반전 매력을 선사합니다. 해 질 녘이면 남해안 최고의 낙조로 손꼽히는 붉은 노을이 바다와 무지개 방석석을 차례로 물들이며 감탄을 자아냅니다. 연인, 가족, 드라이브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인생샷을 선물하는 감성 휴식처입니다. 경상도 케이블카 축제 더.. 2026.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