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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6년 6월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전시 일정

by 라킬프에21 202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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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전시하며 세종시의 고유한 문화적 뿌리를 소개해 온 대표적인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과거 폐교된 금사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이곳은 정겨운 시골 학교의 아늑한 정취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아날로그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숨은 힐링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6월 미술관 전시일정 (충청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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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6년 6월 전시 및 일정 안내

2026년 6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우리 선조들이 여름을 나던 전통적인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절기 연계 기획 특별전과 함께, 세종 지역의 토착 역사와 생활상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아카이브 상설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① [상반기 기획 특별전] 《단오와 여름 : 바람이 머무는 소리》

  • 전시 기간: 2026년 5월 중순 ~ 2026년 7월 초순 (6월 상시 관람 가능)
  • 전시 장소: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 소개: 음력 5월 5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명절인 '단오(端午)'를 맞이하여 기획된 특별 전시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유월을 맞아, 우리 조상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사용했던 전통 민속 공예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 전통 부채인 단오선(端午扇)의 다양한 형태와 미학을 조망하고,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던 모시옷, 죽부인, 전통 목가구 및 여름철 세시풍속과 관련된 옛 아카이브 자료들을 선보입니다. 선조들이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며 삶의 여유를 찾아가던 아날로그적 서사를 시각적으로 섬세하게 풀어냈습니다.

② [민속 소장품 상설전] 《세종의 옛 기억, 삶의 무늬를 새기다》

  • 전시 기간: 연중 상시 운영 (일부 유물 교체 전시)
  • 전시 장소: 본관 1·2상설전시실
  • 전시 소개: 세종시 지역에서 기증·기탁받은 유물과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입니다. 의·식·주를 비롯해 의례와 생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가 실제로 사용했던 손때 묻은 농기구, 생활 가구, 민속 공예품들이 서사적으로 펼쳐집니다. 터치스크린과 가상 디지털 화면을 도입하여 옛 전통 놀이와 문화를 현대적인 시선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 교육적인 공간입니다.

2. 전시 관람 포인트 & 연계 프로그램

과거의 학교 공간이 박물관으로 변모한 독특한 장소성을 만끽하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예술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만의 6월 핵심 가이드입니다.

💡 핵심 관람 포인트

  • 공간의 변모, 장소성이 주는 노스탤지어: 박물관 건물 자체가 옛 금사초등학교의 외관과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푸른 잔디가 깔린 운동장(야외 전시장)을 지나 교실 문을 열듯 전시장 내부로 들어서는 동선은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학창 시절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실내 전시를 관람하며 창밖으로 보이는 초여름의 교정 풍경을 함께 음미해 보세요.
  • 여름을 이기는 지혜의 질감: 기획전시실에 전시된 단오 부채와 모시 옷감들을 가까이서 살펴보세요. 장인들의 정교한 대나무 살 짜임과 맑고 담백한 한지 위의 수묵 선, 시원하고 투박한 모시의 결을 들여다보며, 에어컨이나 현대적인 냉방 장치 없이도 자연의 바람을 예술로 승화시켰던 선조들의 품격 있는 미학적 터치를 포착해 낼 수 있습니다.
  • 야외 민속 체험장과 조각정원: 실내 관람을 마친 후 야외 운동장 구역으로 나오면 맷돌, 딛구이, 투호 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책에서만 보던 전통 민속놀이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초여름의 기분 좋은 바람 속에서 활기찬 스냅 사진을 남기기에 최적의 포인트입니다.

🎨 6월 주말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

6월 단오 절기 및 초여름 시즌을 맞아 관람객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무료 문화 행사가 매주 주말마다 펼쳐집니다. (매회 선착순 현장 접수 및 일부 홈페이지 사전 예약 운영)

  • 단오 맞이 ‹나만의 단오선(부채) 만들기›
    • 운영 일자: 2026년 6월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 4시 운영)
    • 장소: 박물관 본관 1층 체험학습실
    • 내용: 전통 한지 부채 위에 먹물과 천연 물감을 사용하여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문양이나 가훈, 아름다운 초여름의 풍경을 직접 그려 넣는 서화 공예 프로그램입니다.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을 담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부채를 소장할 수 있어 참여 열기가 높습니다.
  • 전통 향주머니(은진송씨 가문 비법 향) 제작 체험
    • 운영 일자: 2026년 6월 중 매주 일요일
    • 내용: 단오에 악귀와 더위를 쫓기 위해 쑥이나 천연 한약재를 주머니에 넣어 차고 다니던 풍습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입니다. 천연 방충 및 방향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직접 고르고 전통 자수 주머니에 담아 완성하는 친환경 힐링 워크숍입니다.

3. 시설 이용 및 종합 정보 (관람료·시간·주차)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공 문화 인프라로, 시민들과 관람객들을 위해 문턱을 완전히 낮춘 열린 공간입니다.

🕒 이용 시간 정보

  • 화요일 ~ 일요일: 09:00 ~ 18:00
  • 입장 마감: 관람 종료 30분 전인 오후 17:30까지 입장을 마치셔야 실내외 공간을 여유롭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정기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명절 당일
  • 참고: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하며, 공휴일 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에 대체 휴관합니다.

💰 관람료 정보

  • 실내외 전시장 및 상설·기획전 관람료: 완전 무료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관람료를 일절 받지 않습니다. 연령이나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상시 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주말 특수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제공되는 고급 재료에 따라 소정의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주차 및 교통 정보

  • 주차 요금: 완전 무료 (시간 제한 없음)
  • 주차 환경: 옛 학교 운동장 부지와 박물관 정문 옆으로 넓고 평탄한 지상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대형 관광버스는 물론 수십 대의 승용차를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주차 라인이 여유로워 초보 운전자나 가족 단위 차량 방문객도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 소재지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금사길 75 (금사리, 세종시립민속박물관)

4. 함께 가기 좋은 주변 연계 인프라 & 추천 힐링 동선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위치한 전의면 일대는 수려한 자연 풍광과 역사적 서사가 깊은 숨은 명소들이 가득합니다. 초여름의 감성을 온전히 채울 수 있는 하루 투어 동선을 제안합니다.

🚶 추천 올인원(All-in-one) 로컬 투어 동선

박물관 전용 주차장 주차시립민속박물관 본관 (기획전 및 상설전 관람)체험학습실 (주말 부채 만들기 참여)야외 운동장 (전통 민속놀이 체험 및 조각공원 산책)비암사 이동 (차량 10분, 고즈넉한 산사 거닐기)베어트리파크 (차량 12분, 초여름 정원 산책 및 문화 피크닉 마무리)

🗺️ 주변 연계 명소 안내

  1. 비암사(碑岩寺): 박물관에서 멀지 않은 수운산 기슭에 자리한 천년고찰입니다. 국보로 지정된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이 발견된 역사적인 장소이자, 고즈넉하고 아늑한 산사의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특히 수령이 수백 년에 달하는 거대한 느티나무 아래를 걸으며 6월의 푸른 녹음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2. 베어트리파크: 수만 평의 대지 위에 수천 그루의 향나무와 분재, 그리고 귀여운 반달곰들이 조화를 이루는 세종시 대표 동·식물원입니다. 박물관에서 지적인 감성을 채운 후,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초여름의 활기찬 자연을 카메라에 담으며 하루 여행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최고의 연계 코스입니다.

유월의 푸른 생명력이 전시장 교정을 가득 감싸는 주말,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바람과 흙, 그리고 손길마다 깃든 선조들의 옛 지혜 《바람이 머무는 소리》를 마주해 보세요. 일상의 복잡한 번잡함에서 벗어나 고즈넉한 시골 학교의 정취 속에서 정서적 정화와 따뜻한 사색을 누리는 뜻깊은 여정을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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