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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6년 5월 '페로탕' 갤러리 전시 일정

by 라킬프에21 2026.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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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국적 현대미술의 흐름을 서울 한복판에 소개해 온 세계적인 갤러리, 페로탕 서울(Perrotin Seoul)이 서울 진출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뉴욕, 홍콩, 도쿄 등을 거쳐 서울에 둥지를 튼 페로탕은 삼청동 시대를 거쳐 현재의 도산파크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며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을 잇는 허브 역할을 공고히 해왔습니다.

2026년 5월, 페로탕 도산파크는 지난 10년간의 눈부신 발자취를 기념하고 다가올 미래의 미학적 비전을 제시하는 초대형 특별전을 선보입니다. 이번 가이드는 페로탕 도산의 5월 전시 일정과 상세 정보, 관람 포인트, 이용 및 주차 정보까지 심층적으로 구성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5월 갤러리 전시일정  (서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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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6년 5월 전시 일정 개요

페로탕 서울은 10주년을 기념하여 전 세계 미술 시장의 거장들과 한국 현대미술의 대가들이 총출동하는 역사적인 단체전을 진행합니다.

  • 전시 제목: 《10 YEARS》(페로탕 서울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 전시 기간: 2026년 3월 17일 ~ 2026년 5월 2일 (※ 5월 초순 이후로는 다음 기획전을 위한 전환 기간이 이어지므로, 5월 극초반 방문객들은 이 기념비적인 전시의 대미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 전시 장소: 페로탕 도산파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0)
  • 참여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 무라카미 다카시(Takashi Murakami),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 박서보, 이배, 심문섭,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 프리츠 한센, 그레고어 힐데브란트 등 페로탕을 대표하는 국내외 아티스트 다수.

2. 핵심 관람 포인트 (Exhibition Highlights)

이번 《10 YEARS》 특별전은 단순한 아카이브 형태의 연대기적 전시가 아닙니다. 참여 작가들의 예술적 정체성이 강렬하게 응축된 '신작 위주의 구성'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컬렉터와 미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핵심 관람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①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두 거장의 조우: 무라카미와 카텔란

이번 전시의 가장 거대한 축은 일본의 현대미술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이탈리아의 개념미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입니다.

  • 무라카미 다카시: 대중문화와 순수미술의 경계를 허문 '슈퍼플랫(Superflat)'의 창시자답게, 이번 전시에서는 캔버스 전면을 화려하고 밀도 높게 채운 시그니처 캐릭터 '슈퍼플랫 플라워(Superflat Flower)'의 2026년 최신작을 공개합니다. 화려한 색채 뒤에 숨겨진 현대 사회의 이면을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마우리치오 카텔란: 늘 파격적인 유머와 날카로운 풍자로 미술계를 뒤흔드는 카텔란의 작품 역시 전시장의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익살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냉소적인 시선이 담긴 그의 스케일 큰 신작은 관람객에게 신선한 시각적 충격과 질문을 던집니다.

② 한국 현대미술 대가들의 숭고한 정신성

페로탕은 해외 작가뿐만 아니라 한국 고유의 미학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 한국 단색화의 거목 고(故) 박서보 화백의 정제된 수행적 작업, 숯이라는 생명력 있는 매체를 통해 흑백의 깊이를 탐구하는 이배 작가의 신작, 그리고 자연의 순환과 물성을 날것 그대로 드러내는 심문섭 작가의 회화 및 조각이 한 공간에 어우러집니다. 서양 현대미술의 역동성과 한국 미술의 정적인 숭고함이 만들어내는 묘한 긴장감과 조화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③ 일상적 매체의 예술적 변주와 시각적 몰입

  • 그레고어 힐데브란트: 풀려나온 카세트테이프 자성 기판으로 만든 거대한 커튼 커스터마이징, 바이닐 레코드를 활용한 조각 등 '소리의 흔적'을 시각 예술로 시각화한 설치 작품이 등장합니다. 전시장 자체가 하나의 건축적 종합 예술처럼 다가오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 베르나르드 벨린저: 광고 이미지와 대량 소비문화를 비판적으로 재구성하여 현대인의 불안과 욕망을 친숙하면서도 낯설게 표현한 해학적 회화를 선보입니다.

3. 프로그램 및 특별 도슨트 안내

페로탕 도산파크는 상설 교육 센터가 있는 국공립 미술관과 달리 상업 갤러리로 운영되지만, 이번 10주년 특별전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디지털 가이드 프로그램: 전시장 내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각 작가의 상세한 인터뷰 영상과 작품 세계관이 담긴 국/영문 디지털 리플릿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스페셜 도슨트 투어: 전시 기간 중 주말(토요일) 특정 시간대에 소규모 현장 가이드를 임시 운영하거나 사전 예약제로 기획자 방담 형식의 투어가 연계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페로탕 공식 인스타그램(@galerieperrotin)의 실시간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관람료 및 이용 시간 정보

글로벌 최정상급 갤러리인 페로탕 서울은 뛰어난 접근성과 문턱 낮은 관람 문화를 지향합니다.

  • 관람료: 무료 (Free Admission)
    • 국내외 거장들의 신작을 별도의 티켓 예매나 비용 지불 없이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예약 시스템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지만, 주말 오후 시간대에는 대기 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운영 시간: 화요일 ~ 토요일 / 10:00 ~ 18:00
    • 정기 휴관: 매주 일요일, 월요일
    • 주의 사항: 일요일과 월요일은 문을 열지 않으므로 주말 방문을 계획하신다면 반드시 토요일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입장 마감은 폐관 30분 전인 17:30까지입니다.

5. 주차 및 찾아오는 길 가이드

페로탕 도산파크는 서울 강남의 중심지이자 트렌디한 문화 공간이 밀집한 신사동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골목이 다소 복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지만, 자차 이용객을 위한 정보도 명확히 인지해 두어야 합니다.

자차 이용 및 주차 정보

  • 자체 주차 공간: 페로탕 도산파크 건물 자체에는 일반 관람객용 전용 주차 면수가 매우 제한적이거나 상시 주차가 불가합니다.
  • 발레파킹(Valet Parking): 건물 앞 혹은 인근에 유료 발레파킹 서비스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 2시간 기준 약 4,000원~5,000원 선의 요금이 부과되며, 이후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강남 특성상 만차 시 발레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주변 공영/민영 주차장 추천: 안정적인 주차를 원하신다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도산공원 노상 공영주차장' 혹은 인근 민영 주차장(대성유료주차장 등)을 이용하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 지하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혹은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입니다. 도산공원 정문 인근 하우스 오브 도산 바로 옆 골목에 위치해 찾아가기 수월합니다.

6. 관람 팁 및 요약 테이블

페로탕 도산은 통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과 세련된 건축미가 돋보이는 화이트 큐브 공간입니다. 날씨가 좋은 5월에는 채광에 따라 작품의 질감이 매 시간 다르게 느껴지는 묘미가 있습니다. 1층 전시 공간을 관람한 뒤 동선을 따라 위층으로 이동하며 도산공원의 푸른 녹음과 현대미술이 교차하는 감각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구분 상세 내용
전시명 페로탕 서울 10주년 특별 기념전 《10 YEARS》
기간 2026년 3월 17일 ~ 2026년 5월 2일 (이후 전시 전환)
시간 10:00 ~ 18:00 (일, 월 휴관)
요금 무료 관람
위치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0 (도산공원 인근)
주차 공간 협소 / 인근 발레파킹 유료 이용 또는 도산공원 공영주차장 권장
주요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 마우리치오 카텔란, 박서보, 이배 등

5월의 따스한 봄날, 도산공원 산책과 함께 세계 미술계의 거대한 흐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페로탕 도산파크에서 밀도 높은 미적 영감을 충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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