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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6년 4월, 솔거미술관 전시일정

by 라킬프에21 2026.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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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엑스포 대공원 내에 자리한 경주 솔거미술관은 건축가 승효상의 설계와 한국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의 기증으로 탄생한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2026년 4월, 보문단지의 벚꽃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솔거미술관의 전시 일정과 관람 정보를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 2026년 4월 주요 전시 일정

솔거미술관의 4월은 대규모 기획전의 연장 운영과 새로운 청년 작가의 시선이 교차하는 시기입니다.

1. APEC 정상회의 개최 기념 특별전: 《신라한향전(新羅韓香展)》

  • 전시 기간: ~ 2026년 4월 26일까지 (연장 전시)
  • 장소: 박대성 1~5 전시실
  • 전시 내용: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여 기획된 이 전시는 신라 미학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소산 박대성 화백의 거대한 수묵화들은 물론, 신라의 향기를 품은 현대 미술가들의 조각과 설치 미술이 어우러집니다.
  • 관전 포인트: 4월 26일 종료를 앞두고 있어 4월은 이 대형 전시를 관람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특히 5전시실에 있는 '아천(阿川)' 등 대작들이 내뿜는 수묵의 기운을 놓치지 마세요.

2. 2026 경북청년작가기획전: 《홍빛나라 展》

  • 전시 기간: 2026년 4월 7일 ~ 5월 5일
  • 전시 내용: 경북 지역의 유망한 청년 작가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기획전의 두 번째 순서입니다.
  • 관전 포인트: "소소한 일상의 변화를 세세한 관조로 형상화하다"라는 부제처럼, 평범한 일상의 순간들이 예술가의 시선을 통해 어떻게 특별한 회화적 언어로 변모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4월 초순까지 열리는 '김승환 展'에 이어 배턴을 이어받는 전시입니다.

🕒 이용 시간 및 관람 안내

  • 관람 시간: 오전 10:00 ~ 오후 18:00
    • 참고: 5월부터는 하절기 운영으로 오후 19:00까지 연장되지만, 4월까지는 오후 18:00에 종료됩니다.
  • 입장 마감: 오후 17:30 (관람 종료 30분 전)
  • 휴관일: 연중무휴 (경주 엑스포 대공원 운영 방침에 따름)
    • 단, 전시 교체 기간에는 일부 전시실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관람료 정보

솔거미술관은 경주 엑스포 대공원 내에 위치하여 **'대공원 통합이용권'**을 구매하면 미술관을 포함한 공원 내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분 일반(성인) 소인(초/중/고)
통합이용권 12,000원 10,000원
  • 포함 시설: 솔거미술관, 경주타워, 자연사박물관, 미디어아트 전시 등
  • 할인 정보:
    • 경주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증빙서류 지참 시 50% 할인
    • 4월 '열린여행 주간' 등 특정 시즌에는 영유아 동반 가족 대상 추가 할인 혜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주차 및 교통 정보

  • 주차장: 경주 엑스포 대공원 정문 및 동편 주차장 이용
  • 주차 요금: 상시 무료
  • 찾아오시는 길: * 자차: 경주 IC에서 보문단지 방면으로 약 15~20분 소요.
    • 대중교통: 경주역(KTX) 또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 11, 100, 150, 700번 버스 이용 후 '경주엑스포공원' 정류장 하차.

💡 방문 팁: "내가 풍경이 되는 미술관"

  1. 제3전시실 '내가 풍경이 되는 창': 솔거미술관의 상징과도 같은 곳입니다. 커다란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아평지의 사계절이 마치 한 폭의 수묵화처럼 연출되어 있습니다. 4월에는 창밖으로 연둣빛 신록과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배경으로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명소입니다.
  2. 전시 해설(도슨트): 정기 도슨트 시간이 운영되나, 4월 전시 교체나 행사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당일 운영 여부를 확인하세요.
  3. 산책로: 미술관을 나와 아평지 연못을 따라 걷는 산책길은 4월의 경주를 가장 평온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4. 관람 동선: 미술관이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경주 엑스포 대공원 정문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완만한 경사를 올라가야 합니다. 편한 신발을 착용하시길 권장합니다.

4월의 기록

솔거미술관은 단순히 그림을 보는 곳을 넘어, 건축물과 자연이 하나로 녹아든 예술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4월, 박대성 화백의 묵직한 필치와 청년 작가의 신선한 감각, 그리고 보문단지의 봄바람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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