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두타산(평창) 자연휴양림 (강원도)

🏔️ 국립 두타산 자연휴양림: 백두대간의 정기를 품은 힐링 산장

국립 두타산 자연휴양림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과 정선군의 경계에 걸쳐 있는 두타산(해발 1,357m) 자락에 위치한 산악형 자연휴양림입니다. 두타산은 태백산맥의 서쪽, 오대산에서 발원한 맑은 물줄기가 흐르는 깊은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어 첩첩산중의 자연 경관과 최상급의 청정 공기를 자랑합니다.

이곳은 깊은 산 속에 위치한 덕분에 잣나무, 전나무, 박달나무, 피나무 등 다양한 침엽수와 활엽수의 울창한 천연림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휴양림 주변으로는 오소리, 너구리, 멧돼지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무수한 약초와 희귀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입니다.

두타산 자연휴양림은 국립 자연휴양림답게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숲속의 집, 휴양관 등 21개의 숙박 시설과 20개의 야영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조용하고 경치 좋음'**으로 평가받으며,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정신과 육체가 정화되는 느낌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힐링 공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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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시설: 숙박, 야영 및 산림 체험 공간

두타산 자연휴양림은 깊은 산속의 고요함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숙박 시설과 더불어, 자연을 활용한 체험 시설을 제공합니다.

1. 숙박 시설 (산림휴양시설)

숙박 시설은 주로 숲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으로 나뉘며, 자연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적인 구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 숲속의 집 (연립동): '오소리', '너구리', '산토끼' 등 산짐승의 이름을 딴 객실들이 연립동 또는 독립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소리' 객실은 장애인 전용 7인실로 마련되어 있어 보행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산림문화휴양관: '각시붓꽃', '구절초', '노루발' 등 야생화 이름을 딴 객실들이 4인실(27㎡)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시설 특징: 총 21개의 숙박 시설이 있으며, 객실 내에는 취사 시설 및 난방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화기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며, 바비큐는 지정된 야외 시설이나 야영장에서만 가능합니다.

2. 야영 및 캠핑 시설

캠핑을 선호하는 이용객들을 위한 야영장 20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야영데크: 일반 야영객을 위한 데크 시설이 관리소 맞은편 계곡 주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 시설 특징: 캠핑장 주변 계곡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작은 폭포와 너덜지대가 있어 자연 경관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 ⚠️ 중요 유의 사항: 야영장 이용 시에도 개인 장작불/모닥불은 금지되며, 특히 봄/가을 산불조심 기간에는 야외 바비큐 이용도 제한될 수 있습니다.

3. 부대 및 편의 시설

• 산책로 및 등산로: 두타산 칠성대로 이어지는 등산로와 숲속을 가볍게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습니다. 태백산맥의 깊은 골짜기가 잘 발달되어 있어 계곡을 따라 걷는 길이 특히 시원합니다.
• 공용 시설: 샘터바위, 취사장, 공동 화장실 등 기본적인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 진입로 제한: 휴양림 진입로가 협소하여 대형버스의 진입은 불가합니다.

💚 힐링 프로그램 및 숲 치유 요소

국립 두타산 자연휴양림은 숲의 환경적 요소와 더불어 다양한 숲속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구체적인 힐링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1. 정규 숲 해설 및 숲 체험 (무료/유료)

휴양림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매주 화요일 휴무) 숲 교육, 숲 놀이, 숲 해설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숲 해설: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탐방로를 걸으며 숲의 생태적 지식과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입니다.
• 숲속 체험 프로그램:
  • 목재문화 체험: 솟대,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숲에서 얻은 재료를 활용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활동입니다. (재료비에 따라 유료)
  • 선비 놀이 체험: 투호놀이, 열매 구슬치기 놀이 등 전통적인 놀이를 통해 숲속에서 유쾌한 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입니다. (주로 무료)
• 숲 교육 및 숲 놀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속에서 신체를 활발하게 움직이는 활동을 제공합니다.

2. 환경 및 심신 힐링 요소

• 천연림 피톤치드: 두타산의 울창한 전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림은 풍부한 피톤치드를 발산합니다. 깊은 산속에서 이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증진, 심폐 기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산악형 계곡 힐링: 휴양림을 관통하는 맑은 계곡물과 시원한 골짜기 바람은 여름철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물소리는 청각적 치유(ASMR) 효과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돕습니다.
• 계절별 경관: 특히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어, 붉게 물든 두타산의 절경은 방문객에게 시각적인 만족감과 정서적 힐링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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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요금 안내 (국립 시설 기준)

(국립 두타산(평창)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예약하기)

국립 두타산 자연휴양림의 이용요금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표준 요금 규정에 따르며, '숲나들e' 통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해야 합니다.

성수기 기준: 7월 15일 ~ 8월 24일

주말 기준: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일 (성수기 기간에는 요일 구분 없음)

1. 입장료 및 주차료 (일일 이용)

구분	어른 (19~64세)	청소년 (7~18세)	어린이 (6세 이하)
입장료 (개인)	1,000원	600원	300원
주차료 (소형)	3,000원		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2. 숙박 시설 (객실) 요금 (1박 기준)

숙박 요금은 객실 크기(면적)와 수용 인원 기준입니다.

시설 유형	정원	면적 (㎡)	비수기 주중	성수기 및 주말
4인실	4명	27	45,000원	82,000원
5인실	5명	30	51,000원	94,000원
7인실 (장애인)	7명	42	70,000원	124,000원

3. 야영 시설 요금 (1박 기준)

시설명	최대인원	비수기 주중	성수기 및 주말
야영데크	6명	14,000원	15,500원

⚠️ 중요 유의 사항:

1. 휴무일: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일입니다.
2. 예약: 모든 시설 예약은 '숲나들e' 통합 예약 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장애인/다자녀/산림복지바우처 우선 예약 제도가 운영됩니다.
3. 이용 시간: 숙박시설 입실 15:00, 퇴실 11:00. 야영장 입실 14:00, 퇴실 11:00입니다.